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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남편의 가정폭력(폭언 폭행 등)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아내의 황혼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평생을 남편의 가정폭력(폭언 폭행 등)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아내의 황혼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

실장 변동현 2019. 11. 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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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남편의 가정폭력(폭언 폭행 등)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아내의 황혼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사람의 성격이나 인성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게 맞나 봅니다.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하면서 기대도 하고 희망도 가져보지만 변하지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 수십 년을 힘들게 살게 되고요.

그래서인지 배우자의 폭언이나 폭행 때문에 견디다 못해 황혼에 이르러 소송까지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런 배우자들은 협의이혼도 잘 안 해주거든요.


이번에도 결혼한 지 30년이 넘은 어머니가 이혼소송을 하려고 한답니다.

최근에도 폭행을 당해서 골절이 되었고요.

그동안 남편의 폭언과 폭력 때문에 정말 힘들게 살았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이혼을 쉽게 하지 못했죠.

남편이 너무 무섭고 보복을 할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랍니다.

이번에는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남편이 때리고 밀어서 넘어지면서 머리까지 다쳤거든요.

그러다 보니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고 지금도 통원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남편은 아내가 입원해 있을 때 병원에 한 번도 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자식들에게는 엄마가 혼자 넘어져서 다렸다고 거짓말을 하고요.

그렇지만 자식들은 모두 알고 있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었던 일이거든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아내가 집에 들어갈 수가 없게 된 것이죠.

남편과 함께 살다가는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고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생겼다고 하네요.

단둘이 살고 있고 남편을 힘으로 이길수도 없거든요.

그래서 자식들 집에 머물게 되었답니다.


사실 자식들은 지작부터 부모님의 이혼을 바랐다고 하네요.

자식들도 아버지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 힘들게 살았거든요.

그래서 빨리 독립을 했고요.

그러다 보니 아버지와 어머니가 단둘이 살게 되면서부터 더 힘들게 되었던 것이죠.


그런데도 지금까지는 어머니가 이혼을 거부했답니다.

어머니가 안 하려고 했으니 자식들도 어쩔 수 없었다고 하네요.

어머니를 강제로 이혼시킬 수는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항상 불안하고 답답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제는 어머니가 이혼을 하고 싶답니다.

이번 일이 계기가 되었고 이제는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답니다.

이러다가는 맞아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하셨기 때문이죠.

나이가 먹을수록 버틸 힘도 없고요.

자식들 하라는 대로 하기로 한 것이죠.


저희가 황혼이혼 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정말 많은 것 같네요.

모두들 고생만 한 분들이고요.

이렇게 이혼을 할 거였으면 진작에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분들이 많고요.

그랬으면 고생을 덜했을 테니까요.

그런데 협의이혼을 안 해주어서 이혼소송까지 하게 된답니다.


이번 황혼 이혼소송의 이혼 사유도 가정폭력이네요.

증거는 진단서 그리고 진료기록지가 있고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증거가 넘쳐나네요.

그렇기 때문에 승소 판결은 당연하겠죠.


이럴 때는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남편에게 송달을 시키면 된답니다.

그리고 남편 앞으로 되어 있는 집도 가압류 신청을 해야 하고요.

그래야 나중에 승소 판결을 받고 돈을 안 주면 가압류한 집을 경매신청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낙찰대금에서 돈을 받을 수 있답니다.


다만, 남편이 이혼소장을 받으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변명이나 거짓말을 써서 답변서를 제출할 수 있거든요.

아니면 순순히 잘못을 인정하고 좋게 합의를 하자고 할 수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소장을 송달한 다음에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한답니다.


만약에, 남편이 끝까지 해보자고 하면 소송 기간이 조금 걸린 것 같네요.

면접 가사조사도 해야 하고 재판도 해야 하니까요.

법원 조사관이 두 사람을 직접 불러서 여러 가지 물어도 보고 확인도 하거든요.

그런 다음에 조사한 내용을 보고서를 작성해서 판사님에게 드리고요.

그러면 판사님이 재판을 하고 판단을 하여 판결을 선고하게 되죠.

이러한 소송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합의가 안되면 몇 달이 걸리게 된답니다.


그러나 아내에게는 소송 기간보다도 승소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네요.

남편에게 위자료도 받아야 하고 재산의 절반도 받아야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좋게 합의 조정으로 끝내면 좋지만 아니라면 끝까지 해서 승소 판결을 받아야 한답니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힘들세 살아온 것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재산도 확실하게 나누어야 하고요.


소송 과정에서는 남편의 재산도 확인해야 할 것 같네요.

남편의 통장 그리고 보험 주식 등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하거든요.

해당기관에 사실조회 신청을 하면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남편의 재산을 모두 파악한 후에 모두 재산분할에 포함하여 청구해서 받아야 한답니다.


이렇게 이혼소송을 할 때는 확실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죠.

어차피 합의가 아니라 소송까지 하게 된 마당에 포기할 이유가 없거든요.

특히 남편의 성격상 대화도 안되고 합의도 안되니까요.

그래서 법대로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답니다.

"왜? 맞으면서 힘들게 사냐"고요.

맞는 말이기는 하죠.

그러나 무도다 이혼을 하는 건 아니랍니다.

개개인의 사정이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혼도 쉽게 하지 못하는 거죠.


그러나 언젠가는 이혼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죽을 때까지 폭언과 폭행 등을 살면서 살 수는 없거든요.

어느 순간에는 한계가 오고요.

이혼을 해야 할 시기가 오고요.

아무리 참고 살아도 시기가 오면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하게 되는 게 현실이랍니다.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게 된 분도 시기가 되었답니다.

수십 년을 고생한 끝에 시기가 왔네요.

그래서인지 너무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동안 힘들게 살아온 몸과 마음이 얼마 되지 않는 위자료로 충분한 보상이 되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늦지는 않았답니다.

지난 일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희망이 있는 것 같네요.

남편과 이혼을 하면서 위자료하고 재산분할로 돈을 받은 후 마음 편하게 살면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분은 살기 위한 소송인 것 같네요.


이렇게 뭔가를 하려면 본인의 의지와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가끔은 자식들 말도 들을 필요가 있고요.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없거든요.


그리고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을 때는 상담을 받아보면서 방법을 찾아야 한답니다.

저희처럼 경험이 많은 곳에서 자세한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드리니까요.

이혼소송을 해서 승소 판결도 받아서 드리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참고 살기보다는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찾아야겠죠.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분처럼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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