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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소송을 잘하는 법률사무소 연재 입니다
배우자와 상간자의 간통은 용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상간자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게 됩니다. 본문
배우자와 상간자의 간통은 용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상간자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게 됩니다.
배우자의 간통을 알게 되면 상한 자와 어떻게 합의를 해야 하는지 문의가 많네요.
합의금은 얼마나 되는지 합의가 안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입니다.
상간자 입장에서도 합의 여부가 관건입니다. 처음부터 미혼인지 모르고 만났다면 합의를 하지 않겠지만, 알고 만났다면 합의를 해서 좋게 끝내고 싶겠죠.
그런데 합의가 쉽지 않은 건 뭘까요? 그건 아마도 돈도 돈이지만 쉽게 용서해주고 쉽지 않아서 인 것 같네요.
간통을 한 배우자에 대한 배신감도 크고 거기에 공법이라고 할 수 있는 상간자도 쉽게 용서해 주기 어려우니까요.
간통을 한 상간자는 합의를 하면 끝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고요.
그러나 피해자는 한 가정을 잃을 수 있고, 용서를 해준다고 해도 그 기억은 쉽게 잊을 수가 없어서 끝까지 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혼을 하지 않고 살더라도 헤어지는 날까지 그 기억 속에 갇혀서 힘들게 살 수도 있죠.
부부싸움이라도 하게 되면 그 말은 꼭 나올 것이고, 항상 의심을 하게 될 테니까요.
이렇게 한번 무너진 믿음과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배우자가 간통을 해도 모두 법대로 하는 건 아닙니다. 용서를 해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배우자의 간통을 알면서도 이혼도 안 하고 상간자에게 그냥 아무것도 안 하기도 합니다.
왜 그러는지는 본인 외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순전히 본인 마음이니까요.
그래서 간통한 배우자나 상간자가 용서를 받기도 하죠.
이렇게 아무런 대가 없이 용서받는 일은 아주 드물기 때문에 운이 좋다고 해야 할 것 같네요.
대부분의 간통 피해자는 배우자는 몰라도 상간자는 용서하지 않습니다.
합의금을 받아야 하고, 합의가 안되면 소송까지 하게 됩니다.
합의가 안되는 이유는 금액 차이가 클 때거나, 상간자가 돈이 없어서 합의를 못할 때이죠.
그렇다고 그냥 용서해주기도 어렵고요. 이럴 때는 우선 소송이라도 해서 판결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라도 받을 수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이 많은 것 같네요.
그리고 소송을 해서 두사 람을 갈라놓는 목적도 있고요.
이번에 상담을 하신 분은 남편하고 간통을 한 상간녀에게 위자료 청구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네요. 두 번 째랍니다.
처음에 두 사람이 간통을 한 사실을 알고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고 용서를 해주었습니다.
두 사람이 무릎을 끊고 용서를 빌어서 한번 믿기로 한 겁니다. 그런데 잠시 잠잠하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거죠.
이미 한번 용서를 받은 탓인지 이번에도 다시 무릎을 끊고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원하는 대로 각서를 쓰겠다고 하고요. 그래서 단칼에 거절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용서를 해주었는데도 헤어지지 않고 몰래 다시 만나다가 탄로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하는 거죠. 두 번째 걸려도 다시 용서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아니면, 네가 어떻게 할 건데... 뭐 할 수 있겠어...라고 무시를 하거나요.
그래서 배우자의 간통을 알게 되면 처음에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무장적 아무런 대가 없이 용서해 주다 보면 또다시 간통을 하게 되고... 또다시 상처를 받게 되죠.
그래서 이분이 이번에는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용서 대신 소송을 선택한 거죠.
상간녀는 처음에 용서받은 것을 또다시 간통으로 보답했다가 소송을 당하게 된 거죠.
상간녀가 합의를 하자고 해도 안 한답니다. 그냥 합의금만 받고 용서해 주기는 너무 괘씸하니까요.
그리고 남편하고 이혼은 안 할 거라고 하네요. 상간녀에게만 소송을 해서 경각심도 주고 위자료를 받고 싶다고요.
이분이 이렇게 하려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실제로 이런 분들이 많거든요.
배우자의 간통을 알았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상간자에 대해서도요,
그냥 용서를 해줄 것인지.. 아니면 법대로 할 것인지... 정말 중요한 문제니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용서해 주기보다는 대가를 치르게 하고 있다는 것을 참고해야 합니다.
배우자와 상간자의 간통은 용서하기 어렵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상간자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게 됩니다.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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