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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가출해서 별거를 하면서 이혼을 안 해줍니다. 본문
남편이 가출해서 별거를 하면서 이혼을 안 해줍니다.
남편이 가출을 해서 이혼을 하고 싶은데 안 해줍니다. 별거한지도 몇 년이나 되고요. 그런데도 이혼을 안 해줍니다.
처음에는 그냥 살려고 했는데 몇 년 되다 보니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죠. 그래서 이혼을 하자고 하는데 알았다고만 하고 안 해줍니다.
사실 별거를 하면서 손해가 많습니다. 이혼이라도 하면 한 부모 가정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는데 이혼이 안되어 있으니 이런 혜택도 받지 못하죠. 그렇다고 생활비를 보내주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서류상에만 남편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이혼은 안 해줍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혼을 해주기만을 기다릴 수도 없습니다. 별거가 길어지다 보니 있는 정도 떨어지고 함께 살자고 해도 그럴 마음이 없어진지 오래 전이라서 이혼을 하고 싶은 거죠.
이번에 이혼을 하려는 분이 이런 사례입니다.
어느 날 가출을 해서 집에 오지 않는 남편을 어떻게든 설득해서 집에 들어오게 하려고 사정을 했죠.
아이도 어리고 이혼을 하고 싶지도 않았고요. 이혼을 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도 되고요.
그런데 몇 년이 지나다 보니 이제는 이혼을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생활비도 안 주어서 힘들게 살았습니다.
이제는 아이도 아버지를 찾지 않고요. 아버지에게 악감정만 남았습니다. 가족들을 버리고 가출을 한 아버지를 좋아할 리 없죠.
그리고 집을 나간 후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버지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남편이 생활비를 안주다 보니 생활이 너무 어렵습니다. 점점 커가는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도 많아지고요.
그래서 도움이라도 받아보려고 하지만 이혼이 안되어 있어서 받기도 어렵죠.
혼자 벌어서 아이하고 먹고살기도 힘든데 한 달에 버는 소득이 많지 않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 월세 내고 각종 공과금을 내면 남는 게 거의 없습니다. 아이는 학원비 때문에 다니다 말다를 반복할 정도입니다. 이런 생활이 계속되다 보니 가족들을 버리고 가출한 남편에 대한 원망만 켜져 갑니다. 아이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이혼을 하자고 하는데 안 해줍니다. 처음에는 알았다고 하더니 기다리라고 한 게 몇 년째이죠.
전화 연락을 하면 곧 들어올 것처럼 이야기를 했고요 그런데 집에도 안 들어옵니다. 그리고 어디에 사는지 알러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혼도 못하고 지금까지 몇 년을 기다리게 된 거죠.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게 되었습니다. 생활비라도 주었다면 좋았으련만 생활비 한 푼 보내주지 않으니 도움을 받지 않고는 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기다리고 싶지도 않은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하려고 한 겁니다.
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니 소송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남편이 협의이혼을 해줄 것 같지 않아서요.
몇 년 동안 안 해주고 있다면 앞으로도 빨리해줄 마음이 없다고 봐야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하려면 소송을 해야 하는 거죠.
이분도 이제는 이혼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남편 때문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친정식구들도 그렇고 친구나 지인들도 남편하고 이혼을 하지 왜 바보처럼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사냐고 한마디씩 합니다.
이제는 소송이라도 해서 이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분이 그동안 이혼을 망설였던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가능하면 좋게 협의이혼을 하고 싶었던 거죠.
소송을 하자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돈도 들고요. 그래서 그동안 남편에게 사정을 하면서 기다린 게 몇 년입니다.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은 모두 똑같은 생각이라서 이혼도 빨리하지 못하고 어렵게 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살기 힘들어지면 그때서야 어쩔 수 없이 소송을 해서 판결로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분도 마찬가지이고요.
이분의 이혼소송은 어렵지 않습니다. 기간이 조금 걸릴 뿐이죠.
남편하고 연락이 되므로 이혼소송을 했다고 하면 바로 소장을 수령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가출한 사람하고 연락이 안 되어서 어디 사는지 몰라 소장을 송달하기까지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남편의 이혼소송을 한 것을 알면서도 고의로 소장을 송달받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방법으로 소장을 송달해야 하므로 기간이 조금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혼소장은 어떻게든 송달을 할 수 있으므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이혼 판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도 이분과 같은 사례로 소송도 많이 하고 판결도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먹고살기 바빠서 아니면 협의이혼을 해보려고 기다리다가 빨리 이혼하지 못하고 산 것에 대하여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이혼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족을 버리고 가출을 한 후 몇 년 동안 별거를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잘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죠.
혼자 힘들게 살아봐야 어느 누가 도움을 주거나 보상을 해주지 않으니까요.
이제 이분이 이혼소송을 한 후 판결로 이혼을 하면 도움을 받을 기회가 생깁니다.
그래서 더 이상 이혼소송을 미루면 안 되겠죠.
그러므로 현재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