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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동안 외도를 하면서 가정생활을 등한시했던 남편과 별거 중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결혼생활 동안 외도를 하면서 가정생활을 등한시했던 남편과 별거 중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

실장 변동현 2018. 5.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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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동안 외도를 하면서 가정생활을 등한시했던 남편과 별거 중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결혼하고 남편의 외도 때문에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 많네요.
그런데도 이혼을 쉽게 못하죠.
협의이혼을 못하니 이혼소송을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결혼하고 이혼소송을 하기까지 사정을 들어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도 마찬가지죠.

남편과 결혼한 지는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두 사람은 별거를 하고 있죠.
아내가 남편과 별거를 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아내는 결혼하고 20년 이상 남편의 외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도 이혼을 하지 못했죠.
이유는 오로지 아이들 때문입니다.

아내는 지금 이혼을 하고 싶습니다.
남편하고 별거한지 5년 만이죠.
자식이 성인이 되고 출가를 하면서 남편과 따로 살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자식이 함께 살자고 해서 그렇게 한 겁니다.
그동안 자식도 고생하면서 힘들게 살았거든요.

이제는 자식이 이혼을 권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와 별거를 하면서 혼자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이혼을 안 해줍니다.
남편 입장에서는 이혼을 해줄 이유가 없겠죠.
남편은 아내가 자식과 함께 따로 산다고 했을 때 적극적으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아내 눈치를 보지 않으면서 모임 등에서 만난 여자들과 여행을 가면서 바람을 피웠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자식이 아버지 카톡 등에 올려져 있는 사진을 보고 알았죠.

남편은 아내가 바람피우는 것을 알아도 상관없다는 듯이 여자랑 찍은 사진을 공개합니다.
남편이 결혼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죠.
그래도 아내는 이혼을 쉽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편은 아내가 이혼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죠.
자식이 증거를 모아서 엄마의 이혼을 돕기로 했거든요.
아내는 자식의 도움으로 이혼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아내가 그동안 살아온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게 느껴집니다.
남편이 결혼하고부터 반복된 외도 그리고 생활비를 안 주어서 생긴 빚 등을 모두 아내 혼자서 감당했죠.
그리고 아내가 한마디 하면 잔소리한다고 폭언을 하고 집을 나가서 며칠씩 있다가 들어온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살면서도 오로지 자식 하나만 보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식이 성인이 되어 출가를 했기 때문에 사정이 달라졌죠.
더구나 자식이 이혼을 권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아내의 이혼소송은 어떻게 될까요?
남편의 외도 등은 모두 이혼 사유가 됩니다.
증거는 사진 그리고 자식의 진술서 등이 있죠.
그리고 5년 정도 별거를 하고 있는 것도 참작이 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소송을 한다면 판결로 이혼이 될 겁니다.

저희가 이런 사례로 이혼소송을 했을 때 모두 판결이 났거든요.
위자료도 인정되고 가장 중요한 재산분할도 모두 할 수 있죠.
남편 혼자 살고 있는 집을 나누어야 합니다.
다만, 집 소유자가 남편 앞으로 되어 있어서 남편이 처분하지 못하도록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아 두어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남편이 재산을 처분해 버릴 수도 있거든요.
그래야 나중에 승소 판결을 받아 남편에게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내의 이혼소송은 쉽게 끝난 수도 있습니다.
남편이 자기 잘못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소장을 받고 합의 조정에 응할 수도 있거든요.
그러나 재산분할 때문에 돈을 적게 주려고 재판을 끝까지 끌고 간다며 조금 오래 걸릴 수도 있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혼을 하는 마당에 기간은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이혼을 하고 돈을 받는 거니까요.
그래서 합의가 안되면 이혼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으면 됩니다.

아내는 남편의 외도 등으로 20년 이상 고생을 하다가 5년째 별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어서 이혼소송까지 하게 되었죠.
남편의 성격을 봤을 때는 앞으로 이혼소송도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러나 이혼 사유가 있고 혼인 파탄이 왔기 때문에 소송을 하면 판결로 정리가 될 겁니다.
다만, 이혼소송을 하기 전에 준비를 잘해야겠죠.

저희가 이혼소송을 하다 보면 후회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두 왜 진작에 이혼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죠.
무조건 참고 산다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거든요.
더구나 대화도 안되고 이혼을 안 해줄 사람에게 이혼해달라고 부탁해봐야 해줄 사람도 아니고요.
그런데도 참고 기다리고 살면서 고생만 하다가 뒤늦게 이혼소송을 하려고 하니 후회가 되는 거죠.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소송을 해서라도 이혼을 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는 방법일 겁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모두 알려드리고 소송을 해서 판결까지 받아서 드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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