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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 폭언 폭행 등으로 이혼소송 - 결혼하고 30년 가까이 남편의 의처증과 가정폭력으로 힘들게 살다가 이혼을 하려는 아내 본문
의처증 폭언 폭행 등으로 이혼소송 - 결혼하고 30년 가까이 남편의 의처증과 가정폭력으로 힘들게 살다가 이혼을 하려는 아내
실장 변동현 2018. 6. 5. 11:43의처증 폭언 폭행 등으로 이혼소송 - 결혼하고 30년 가까이 남편의 의처증과 가정폭력으로 힘들게 살다가 이혼을 하려는 아내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결혼하고 30년 가까이 남편의 의처증 등으로 고생한 아내가 있습니다.
남편은 의처증 외에도 폭언 폭행도 했었죠.
아내는 아이가 3명이나 되다 보니 이혼도 쉽고 못했습니다.
이혼을 하고 싶어도 혼자 아이들을 키우면서 살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막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참고 또 참고 살았죠.
아내는 힘들 때마다 아이들을 생각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살았다고 하네요.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이 부족해서 아이들이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자 직장에 출근을 했습니다.
막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부터죠.
아이 3명이 학교에 다니다 보니 남편이 주는 돈으로는 부족했거든요.
아내는 이렇게 직장에 출근을 하면서 가사를 하느라고 쉴 틈이 없었죠.
물론 남편도 가장으로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폭언이 심하고 의처증이 있었죠.
기분이 나쁘다고 욕을 하고 술을 먹으면 식구들에게 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도가 지나치면 폭행도 했고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아내와 아이들은 항상 숨죽여 살았죠.
되도록이면 남편을 건들지 않기 위해서요.
남편의 기분에 따라서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니까요.
남편의 의처증은 아내가 출근을 하면서부터입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퇴근을 하거나 야근 회식을 하고 들어오는 날이면 난리가 납니다.
지금까지 어떤 놈을 만나고 왔느냐 ...어디서 뭐하고 왔느냐 등등 입에도 담을 수 없는 욕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영상통화까지 해서 확인을 해주기에 이르렀죠.
아내는 창피해서 출근을 할 수 없을 정도였지만 아이들하고 먹고살아야 하고 저축도 해야 해서 그만 둘 수도 없었습니다.
아내의 이러한 생활은 직장을 그만 둘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결국 아내는 출근한지 5년 만에 퇴직을 했죠.
남편은 아내가 직장을 그만 뒤에도 변한 게 없었습니다.
계속된 의처증 폭언 폭행이 반복되었죠.
아내가 시장을 가거나 남자와 이야기만 해도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러니 숨이 막혀서 살 수가 없을 정도죠.
이러다 보니 아르바이트를 해도 바로 그만두어야 하고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도 그만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내는 아이들 학원이라도 보내야 해서 집에서 쉴 수가 없어서 틈틈이 돈을 벌어서 생활비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집도 마련했죠.
아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았지만 결국은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아빠랑 따로 살자고 했지만 어린아이들에게 이혼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참고 살았죠.
그러나 이제는 막내가 성인이 되어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큰애와 둘째는 방을 얻어서 따로 살고 있고요.
그러자 아이들이 이제는 이혼을 해도 된다고 함께 살자고 합니다.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아이들도 다 알고 있거든요.
그래도 아내는 막내가 독립을 할 때까지 참고 살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이 떠졌죠.
남편이 따로 살고 있는 아이들이 자기에게 잘하지 않는다고 불만이 생겼습니다.
그 일로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면서 아내와 막내아들을 폭행하게 되었죠.
막내가 신고를 했고, 경찰까지 하고 조사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막내와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집으로 왔고요.
그러자 남편이 그 집까지 찾아와서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 되자 아이들이 이혼을 하라고 합니다.
아내도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었고요.
그래서 남편에게 이혼을 하자고 했더니 죽인다고 협박을 했죠.
남편이 좋게 이혼을 해줄 사람이 아니죠.
사정이 이러다 보니 더 이상 이혼을 해달라는 말도 못했습니다.
아내는 아이들 집으로 온 지 3개월 만에 이혼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정말로 이혼을 해야 하는지 고민도 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집으로 들어가야 되는지 고민도 했죠.
그럴 때마다 아이들은 이혼을 하고 편하게 살자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한 것도 모라 자서 계속 힘들게 살 거냐고 하면서 왜 그렇게 사냐고까지 합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가 모시고 살 테니 편하게 이혼을 하라고 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아내는 아이들이 결혼할 때 피해가 갈까 봐 이혼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또 찾아와서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경찰이 출동하는 등 한바탕 난리가 났죠.
결국 아내도 이혼을 할 수밖에 없게 된 겁니다.
그렇다면 아내의 이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과 합의가 안되니 소송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혼 사유도 충분하고 증거도 충분해서 소송을 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죠.
그러나 소송 과정을 힘들 수 있습니다.
남편하고 대화도 안되고 쉽게 해줄 사람도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합의 조정보다는 판결까지 가게 됩니다.
그러면 가사조사도 해야 하고 재판도 해야 해서 소송기간도 조금 걸리게 되죠.
아내는 이혼소송을 하면서 접근금지명령 신청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아이들 집으로 찾아와서 행패를 부리지 못하겠죠.
그리고 위자료하고 재산분할 청구도 해야 하고요.
이렇듯 단순히 이혼만 하는 것이 아니라서 청구할 것이 많죠.
그렇기 때문에 소송을 해야 한다면 빨리하는 것이 좋겠죠.
사실 아내의 이혼은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힘들게 살아온 것을 생각하면 왜 진작에 하지 못했을까라는 후회도 할 수 있죠.
그러나 아내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지금까지 참고 살았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죠. 아내에게는 자식이 먼저였으니까요.
그렇지만 이제는 자식들도 모두 성인이 되었고, 자식들이 응원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이혼을 미룰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이제는 엄마가 자식들을 의지하고 살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이혼을 한 후에는 자식들과 잘 살 수 있을 겁니다.
소송을 하면 판결로 모두 정리가 될 테니까요.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많습니다.
모두들 힘들게 살았거나 살고 있는 분들이죠.
그만큼 이혼을 결정하기까지 쉬운 게 아닌 것 같네요.
모두들 사정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하면서 살고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계속 고민만 할 것이 아니라 방법을 찾아야겠죠.
저희 같은 소송 경험이 많은 곳에서 언제든지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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