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인터넷 도박 게임 중독 재산탕진 및 혼인 파탄으로 이혼소송을 하게 된 아내

남편의 인터넷 도박 게임 중독 재산탕진 및 혼인 파탄으로 이혼소송을 하게 된 아내
하루 종일 인터넷을 하면서 도박 게임에 중독이 되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아내는 그만하라고 하고 남편은 잔소리한다고 싸우기 때문이죠.
조그마한 식당을 하는 부부이지만 일은 아내 혼자 다합니다.
남편이 주로 하는 일은 인터넷이거든요.
게임을 하고 주식을 하고 도박을 하기 때문에 아내의 잔소리는 점점 늘어납니다.

문제는 수입이 별로 없는데 그 돈으로 도박을 하면서 탕진하는 것이죠.
게임 아이템을 사야 하고 주식을 사야 하고 도박을 하기 위해서 지출하는 돈이 많거든요.
모두 아내 몰래 쓰는 돈입니다.
사정이 이러니 늘어나는 빚이 점점 많아집니다.

부부가 식당을 시작한 지 10년째입니다.
아내는 결혼 전부터 혼자 식당을 했고요.
그러다가 단골인 남편을 만났죠.
늦은 나이에 믿음직스러운 남자라고 생각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산 겁니다.
그리고 아이는 없고요.

남편은 결혼을 하고부터 식당 일은 도와주지도 않고 인터넷만 했습니다.
그래도 아내는 혼자 열심히 살면 되겠지 하고 그냥 살았고요.
그런데 남편이 인터넷 도박 게임 중독까지 된 겁니다.
단순히 중독을 넘어서 돈까지 탕진하기에 이르었죠.
아내 몰래 빚까지 내서 게임을 하고 도박을 하고 주식을 했거든요.

이제는 아내가 인터넷 도박을 그만하라고 하면 폭언을 하고 위협까지 합니다.
식당에서 난동도 부리고요.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도 여러 번입니다.
어쩔 때는 남자 손님하고 이야기만 해도 바람피운다고 억지를 부리기도 하죠.
이러니 장사도 안되고 손님들도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사정이 이러니 식당을 계속할 수가 없겠죠.

아내가 식당을 정리하면서 남은 돈은 거의 없습니다.
그동안 남편이 돈을 모두 써버리고 월세까지 밀리게 되면서 보증금도 모두 공제되었거든요.
식당에 있던 물건 들을 중고로 정리하고  받은 돈은 몇십만 원입니다.
그런데 그 돈마저 남편이 가져가 버렸죠.

아내는 남편의 이런 모습을 보고 완전히 정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이혼을 하자고 했죠.
그랬더니 남편이 폭언을 하고 물건을 집어던지면서 폭행을 했습니다.
이웃집에서 신고를 했는지 경찰이 출동한 후에야 진정이 되었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조사까지 받았고요.

아내는 이혼을 하고 싶은데 남편이 안 해줍니다.
자기는 죽어도 못해준다고 할 거면 혼자 하라고 하죠.
그리고 계속 협박을 하니 무서울 뿐입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다 보니 서로 좋게 이혼을 하기는 힘들어진 겁니다.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을 하게 된 아내의 안타까운 사정입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했지만 남편이 인터넷 도박 게임 중독에 빠져 재산을 모두 탕진했습니다.
그리고 빚까지 만들었고요.
몇 년 동안 하던 식당까지 폐업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 안 해줍니다.
이러니 소송을 안 할 수가 없게 된 겁니다.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많습니다.
모두 도박 중독으로 재산을 탕진해서 혼인 파탄이 온 경우죠.
인터넷 게임 도박 주식에 빠져 돈을 탕진하고 빚이 늘어나면서 이혼까지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럴 때는 결재를 한 통장 거래 내역이나 카드 사용내역 그리고 대출을 받은 서류 등이 모두 증거가 됩니다.
그리고 집으로 온 독촉장도 있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이혼을 안 해줍니다.
서로 좋게 합의를 하면 좋으려만 쉽게 안 해주죠.
그러면서 빚을 갚아주면 해주겠다고까지 합니다.
그러나 도박빚을 대신 갚아줄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쓴 빚은 함께 갚을 의무나 책임이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하더라고 도박 빚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오히려 아내가 위자료를 받아야 합니다.
남편의 인터넷 도박 게임 중독으로 인한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남편의 도박 빚을 갚아줄 것이 아니라 위자료를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소송을 하면 승소 판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아내는 더 이상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동안 혼자만 한 것도 억울한데 더 이상 고생을 할 필요는 없거든요.
더구나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지만 남편의 도박중독으로 인한 재산 탕진으로 남은 재산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한 후 다시 시작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안타까운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들 고생만 하다가 이혼을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좋게 협의이혼도 안 해주어서 소송까지 하게 되다 보니 더더욱 안타까운 것 같네요.
그렇지만 더 이상 고생을 하지 않으려면 이혼소송을 해서 판결로 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죠.
과거는 과거일 뿐 앞으로 살아야 할 미래가 더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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