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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서 집을 나온 지 10년이 넘은 아내의 이혼소송 본문
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서 집을 나온 지 10년이 넘은 아내의 이혼소송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별거 기간이 10년이 넘은 지금도 남편이 두렵다는 아내가 있답니다.
가정폭력을 피해서 집을 나온 뒤로 따로 살았고요.
가끔 자식들하고는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직접적으로 연락을 한 적은 없답니다.
폭력적인 남편하고 연락을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남편도 찾지 않았고요.
그러다 보니 어느덧 10년이 넘도록 별거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내는 집을 나온 뒤 바로 이혼을 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너무 무서웠답니다.
폭언도 심하고 폭행도 하고 물건을 집어던지면서 위협을 많이 했거든요.
집을 나올 때도 혼자 도망 나오다시피 말 그대로 몸만 나왔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자식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였죠.
그전까지는 어린 자식들 때문에 참고 살았고요.
아내는 집을 나온 뒤에는 친정집에 있다가 가족들의 도움으로 작은방을 얻었답니다.
그리고 남편이 찾아올까 봐 무서워서 항상 불안했고요.
그러다 보니 주소도 옮기지 못했죠.
몇 년 있다가 언니 집으로 옮겨 놓았다고 하네요.
가끔 자식들을 통해서 남편 소식은 들었지만 변한 게 하나도 없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나이가 먹을수록 예전같이 폭력적이지는 않을 뿐이죠.
그래도 그 성격은 여전하다고 하네요.
서로 떨어져 살다 보니 더 이상 부부 같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도움이나 지원을 받고 싶어도 남편이 있다는 이유로 어렵고요.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자식들도 도움을 줄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혼자 벌어서 먹고살기가 너무 힘든 상황이죠.
그래서 이혼이라도 해서 지원을 받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난답니다.
아직도 남편이 무섭기 때문이랍니다.
모두 예전에 생긴 트라우마 때문이죠.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최근에 자식을 통해서 남편에게 이혼을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죠.
그런데 아무런 말이 없었다고 하네요.
다만, 자식이 이혼을 하고 싶으시면 하라고 한답니다.
이럴 때 아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소장을 접수해보는 수밖에 없답니다.
남편이 소장을 받고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하거든요.
저희가 이런 사례에서 소송을 해보면 거의 대부분은 판결로 이혼을 하는 것 같네요.
별거 기간이 너무 오래되면 혼인 파탄이 올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가정폭력이라는 이혼 사유도 있고요.
오래되기는 했지만 증거도 있답니다.
병원 치료기록도 있고 진단서도 있거든요.
병원이 폐업하지만 않았으면 모두 발급이 된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모두 알고 있는 자식들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소송은 얼마든지 할 수 있죠.
중요한 것은 아내가 이혼을 하려는 의지나 용기입니다.
아직도 남편을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얼굴을 안 보고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남편이 소장을 받고 가만히 있으면 가능한 일이랍니다.
만약에 답변서 등을 하고 법원에 출석하면 얼굴을 보게 될 수도 있거든요.
조정을 할 때나 가사조사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답니다.
그렇다고 무슨 일이 벌어지지는 않고요.
그렇기 때문에 계속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저희가 이런 사례로 소송을 했을 때 거의 대부분 이혼 판결이 났습니다.
그리고 별거가 길어지면 다시 함께 살라고 해도 불가능하거든요.
그렇다면 계속 부부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겠죠.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부부라면 아무런 의미도 없거든요.
이미 몸과 마음에서 멀어진 사람이라 정도 없는데 혼인관계만 유지한다고 좋을 것도 없고요.
그래서 별거가 길어지면 대부분 이혼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혼을 해야만 하는 사정이 생기고요.
이번에 이혼을 하려는 아내도 소송을 하면 판결로 이혼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남편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얼굴은 볼 수 있고요.
그렇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답니다.
다른 분들처럼 의외로 쉽게 끝날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용기를 가지고 소장을 접수해서 남편에게 송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이렇듯 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서 집을 나온 지 10년이 넘은 아내라고 해도 자동 이혼은 안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협의이혼이 아니면 이혼소송을 해야 하죠.
소장을 접수하면 판결로 이혼이 가능하니까요.
그렇다면 남편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와 용기가 필요할 것 같네요.
이혼소송은 시작하기까지 두렵고 고민이 된답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진다고 하네요.
이혼을 할지 말지에 대하여 더 이상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리고 소장을 접수하면 조정이든 판결이든 끝을 보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해야 한다면 용기를 내야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이대로 살아야 하니까요.
그런데 현실은 그렇게 할 수 없겠죠.
그래서 이혼을 하려고 하는 것이고요.
그렇다면 용기를 내서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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