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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인 남편이 돈을 안 준다고 폭언과 폭행을 하고 살던 집까지 없어져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와서 이혼 소송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무직인 남편이 돈을 안 준다고 폭언과 폭행을 하고 살던 집까지 없어져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와서 이혼 소송

실장 변동현 2019. 10. 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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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인 남편이 돈을 안 준다고 폭언과 폭행을 하고 살던 집까지 없어져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와서 이혼 소송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결혼생활에서 가장 힘든 게 뭘까요?

아마도 경제적인 문제인 것 같네요.

혼인 파탄의 이유 중에 가장 많으니까요.

돈이 있어야 먹고 살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인지 생활비 문제로 상담을 하는 분들이 가장 많답니다.


그런데 돈을 벌어야 할 사람이 벌지 않고 놀다 보면 빚이 생실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당장 굶어죽을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돈을 빌리기 위하여 신용대출 등을 받고요.

그 돈을 갚기 위하여 또 돈을 빌리고요.

그러다가 그 돈을 갚지 못하면 신용불량자기 되고요.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결국은 혼인 파탄이 올 수밖에 없겠죠.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까지 하려는 분은 아내랍니다.

이분도 경제적인 문제인 것 같네요.

남편이 백수로 살고 있는지가 몇 년째랍니다.

이제는 취업을 할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아내가 번 돈으로 먹고살고 있답니다.


남편은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맞벌이를 하던 아내 혼자 돈을 벌었고요.

그러자 남편은 취업을 하지 않고 그냥 놀았답니다.

그래서인지 결혼할 때 가지고 있던 보증금도 이사를 하면서 모두 까먹고요.

나중에는 월세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그 돈마저 월세로 모두 공제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기까지 남편은 돈은 안 벌고 아내에게 돈을 달라고 해서 썼답니다.

그리고 돈이 없어서 안 주면 폭언을 하고요.

한마디로 아내에게 기대어 살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아내가 번 돈은 얼마 되지 않고 한 달 생활비로 쓰기도 부족하다네요.

그런데도 남편의 돈만 달라고 하면서 나중에는 폭행까지 했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살던 집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내와 아이는 친정집으로 왔고 남편은 시댁으로 갔답니다.

그 뒤로는 연락도 없고요.

이런 생활이 1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되자 아내가 이혼을 생각하게 된 겁니다.

부부의 의미도 없고 남편에 대한 정도 없고요.

이제는 시댁에도 안 간다고 하네요.

시어머니도 며느리 탓만 하면서 싫은 소리를 해서 안 가게 되더랍니다.

그러다 보니 이혼까지 하게 된 것이죠.


아내는 남편하고 좋게 이혼을 하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혼을 조건으로 돈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자기는 이혼을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이혼을 하고 싶으면 돈을 주고 하라고요.

그래서 남편에게 돈을 줄 거면 차라리 그 돈으로 이혼소송을 하려고 한답니다.

남편에게 돈을 주고 싶지 않지만 그 돈을 준다고 해도 돈만 받고 안 해줄 사람이거든요.

그만큼 책임감이 없었던 가장이라고 하네요.


아내와 상담을 해보니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협의이혼을 해준다고 돈을 달라고 해서 주면 돈만 받고 안 해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 그 돈이 아깝고요.

그래서 약속을 잘 안 지키거나 믿음이 안 가는 경우에는 이혼소송을 하는 것이 더 빠르답니다.


아내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남편이 있는 시댁으로 송달하면 되거든요.

소장에는 아이의 친권 양육권 지정을 청구하고 양육비도 청구하고요.

혼인 파탄이 남편에게 있으니 위자료도 청구해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모두 청구해서 승소 판결을 받으면 된답니다.


남편이 가장으로서 역할을 못하고 폭언에다 폭행까지 했기 때문에 이혼 사유는 충분하네요.

그리고 입증을 할 수 있는 증거도 충분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승소 판결을 받는 건 당연하겠죠.


남편이 소장을 받은 후에 가만히 있을 수도 있고 이혼을 못한다고 할 수도 있답니다.

차라리 가만히 있으면 빨리 끝나겠지만 답변서를 제출하면서 다툰다면 이혼소송 기간은 몇 달 걸리 될 것 같네요.

그래서 합의 조정이 안되면 면접 가사조사도 해야 하고 재판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판결까지 조금 걸리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도 승소 판결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기간이 상관없이 소송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저희가 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아내와 같은 사례가 많답니다.

모두 생활비라는 돈이 원인이죠.

돈을 벌지 않으면 생활비가 없게 되고 한 사람만 벌어서 먹고살기 힘들 때가 많거든요.

특히 가장이 놀고먹는다면요.

그러다 보니 아내 혼자 노력해도 안되기 때문에 결국은 이혼까지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러한 상황에서 서로 좋게 협의이혼을 할 수 있으면 좋은데도 쉽게 안 준답니다.

그러다 보니 이혼을 하려는 쪽에서 어쩔 수 없이 소송을 하게 되고요.

그렇게라도 해야만 이혼을 한 다음에 한 부모 가정 지원 등을 받으면서 살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 아내도 남은 게 하나도 없답니다.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요.

집이 없어진 뒤로는 서로의 부모 집에서 살면서 별거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렇게 사느니 이혼을 하려는 것이죠.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남편이라서 부부의 의미도 없거든요.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면 아내가 원하는 대로 모두 승소 판결을 받을 것 같네요.

다만, 남편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쉽게 끝날 수도 있고 조금 걸릴 뿐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소장부터 접수하고 남편에게 송달을 시킨 뒤에 지켜봐야 하죠.

중요한 것은 소송 기간이 아니라 승소 판결을 받는 것이니까요.


이렇게 아내의 이혼소송이 시작되었답니다.

남편이 협의이혼을 하면 간단하게 끝날 일이 소송까지 하게 만들었네요.

남편은 이혼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서 아쉬운 게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겠죠.

그렇다면 이혼을 해야 하는 아내가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가능하면 빨리 이혼을 하고 여러 가지 지원 신청을 하면서 아이하고 살길을 찾아 하니까요.

그래서 아내의 이혼소송은 희망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는 아내와 같은 사례의 상담이나 소송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니다 싶으면 살길을 찾아야 한답니다.

스스로 찾지 않으면 대신 찾아주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는 상담을 받아보고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죠.

저희처럼 경험이 많은 곳에서 자세한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드리니까요.


이렇듯 본인의 의지나 용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네요.

상대방이 안해주면 스스로 살길을 찾아야 하니까요.

그래서인지 이번에 이혼소송까지 하게된 아내도 스스로 살 방법을 찾게 된것이죠.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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