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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몇년 동안 백수로 지내면서 아내 혼자 돈을 벌어서 먹고 살고 있는데도 이혼을 안해준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기적인 남편이 감정적으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결혼하고 몇년 동안 백수로 지내면서 아내 혼자 돈을 벌어서 먹고 살고 있는데도 이혼을 안해준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기적인 남편이 감정적으

실장 변동현 2018. 6. 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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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몇년 동안 백수로 지내면서 아내 혼자 돈을 벌어서 먹고 살고 있는데도 이혼을 안해준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이기적인 남편이 감정적으로 이혼을 안해주어서 소송을 하려는아내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결혼한 지 5년째이고 아이가 없는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혼자 벌어서 먹고살기가 너무 힘들어서죠.
남편은 결혼하자마자 6개월 만에 퇴직을 한 후 그 뒤로 계속 백수로 살았습니다.
다시 취업을 하려는 의지도 없었고, 그렇다고 전업주부 처럼 살림을 한 것도 아닙니다.
혼자 게임을 하고 낚시나 등산을 다니면서 살고 있죠.
그러다 보니 아내 혼자 남편을 먹여살리면서 가사일까지 모두 하다 보니 힘듭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이혼을 하자고 했더니 죽어도 못해준답니다.

그렇다면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남편은 이혼을 하면 손해입니다.
지금까지 아내가 먹여살렸으니까요.
이런 아내와 이혼을 하면 먹고 살길이 막막해지거든요.
그런데도 남편은 아내에게 잘할 마음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았거든요.

이제 아내는 이혼을 하고 싶습니다.
더 이상 남편하고 함께 살 마음이 없죠,
남편을 위해서 살았지만 위로의 말 한마디 못 듣고 고생만 하고 있으니까요.
더구나 아이도 없어서 가정을 유지할 생각도 없고요.
아내 혼자 고생하면서 사느니 이혼을 하고 혼자 편하게 살고 싶을 뿐이죠.

아내가 1년 전부터 남편에게 이혼을 해달라고 사정을 했습니다.
몸이 아파서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도 당장 먹고사는 게 걱정이 되어서 그만 둘 수도 없었죠.
이럴 때 남편이라도 돈을 벌 의지가 있었다면 얼마든지 벌었을 겁니다.
취업을 못하면 막노동이라도 해볼 생각을 했다면 아내가 이혼까지 생각을 하지는 않았겠죠.
아내는 이제 몸도 좋지 않고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니 이혼을 안 할 수가 없게 되었던 겁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큰소리를 치면서 감정적으로 이혼을 안 해주었죠.
사정이 이러다 보니 아내가 살기 위해서는 이혼소송을 할 수밖에 없게 된 거죠.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기 위해서는 혼인 파탄 여부입니다.
남편이 백수라고 해서 무조건 이혼을 해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러나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편이 돈을 생각이나 의지가 없어서 도저히 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혼인 파탄이 온 거라고 봐야겠죠.
특히, 아내 혼자 돈을 벌고 살림을 하는 등 남편은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혼인관계를 유지할 의지 등이 전혀 없죠.
이러한 남편하고 계속 살 수는 없을 겁니다.

이제 아내의 몸과 마음은 지칠 대로 지치고 병들어서 더 이상 남편을 먹여 살일 힘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고생만 했지만 참을 만큼 참았고요.
이제는 정말 이혼을 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이혼을 해줄 마음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하려면 몸만 나가라고 합니다.
얼마 되지 않은 보증금은 자기가 가지고 이 집에서 계속 살겠다고요.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친정에서 준 돈하고 시댁에서 준 돈으로 얻은 것입니다.
그래서 보증금도 얼마 되지 않죠.

결혼하고 아내 혼자 돈을 벌어서 먹고살다 보니 재산이 늘어난 게 없습니다.
한 달 벌어서 남편하고 생활비로 쓰면 남는 게 없거든요.
아이가 없어서 빚은 지지 않은 게 다행이죠.
한마디로 한 달 벌어서 한 달씩 살아온 겁니다.
그런데 이혼을 하자고 하니 몸만 나가라고 합니다.
각자 가지고 온 돈이라도 나누자고 해도 그렇게는 못한답니다.
이러니 서로 합의가 될 수 없죠.

결국 아내가 선택한 건 이혼소송입니다.
합의가 안되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죠.
이렇게라도 해서 이혼을 하지 않으면 계속 돈을 벌어서 남편을 먹여살려야 하거든요.
남편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 보니 싸움만 자주 하게 되고요.

현재 아내는 친정에 있습니다.
남편과 크게 싸우고 이혼소송을 하기 위하여 온 거죠.
더 이상 이혼 이야기를 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래서 소송을 해서 판결로 이혼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보증금도 나누자고 재산분할 청구도 할 생각이고요.

그렇다면 아내의 이혼소송은 어떻게 될까요?
이미 혼인 파탄이 온 만큼 이혼과 함께 재산분할이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아내 혼자 돈을 벌어서 남편도 먹여살리고 보증금도 지켰으니까요.
재산의 절반을 청구하던지 아니면 결혼할 때 가지고온 돈을 청구할 수 있겠죠.
그리고 위자료도 청구할 수 있고요.
소송을 하면 판결로 가능합니다.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있습니다.
아내 혼자 돈을 벌어서 먹고살다가 혼인 파탄이 온 경우죠.
그런데도 남편은 돈을 벌 의지도 없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면서 혼인 파탄의 원인 제공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 안 해주어서 소송까지 하게 만들고요.
결국은 소송을 해서 판결로 모두 정리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하려는 아내도 소송을 해서 판결로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네요.
그전에 서로 좋게 협의이혼을 했으면 좋았겠죠.
그러나 남편이 감정적이든 아니던 거부를 해서 소송을 해야만 합니다.

아내는 이제 더 이상 고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몸이 아프면 조금 쉬어야 하고요.
그러는 동안에 이혼소송도 판결로 끝나겠죠.
그리고 이혼을 한 다음에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그렇게 하게 위하여 이혼소송을 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소송을 하고 판결이 날 때까지 조금만 더 참으면 되겠네요.

이렇게 결혼하고 부부가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혼인 파탄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아내 혼자 노력해서 살 수 있는 한계가 있거든요.
그런데도 이혼을 쉽게 못한다면 정말 힘들 것 같네요.

그러나 내가 죽을 것 같다면 소송이라도 해서 이혼을 해야겠죠.
그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담을 받아봐야 하고요.
그런 다음에 준비를 하고 소송을 해서 판결로 정리를 하면 됩니다.
다만 소송을 하려면 돈이 들 뿐이죠.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네요~
상담을 모두 무료로 해드리거든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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