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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소송을 잘하는 법률사무소 연재 입니다
가출 이혼소송 - 남편의 가출로 별거한지 3년 된 아내의 이혼소송 본문
가출 이혼소송 - 남편의 가출로 별거한지 3년 된 아내의 이혼소송
아이가 둘인데 남편이 가출을 해서 3년째 별거를 하고 있는 아내의 이혼소송입니다.
늦은 나이에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신혼 때부터 좋지 않았죠.
남편은 야근을 핑계로 늦은 귀가를 하였고, 주말에도 회사일을 핑계로 자주 나갔고요.
아이가 둘을 어떻게 임신했는지 신기합니다.
남편은 가정생활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듯 집에서 나가려고만 했습니다.
첫째도 혼자 병원 가서 출산을 했고요, 둘째는 신신당부를 해서 병원에 같이 갔을 정도죠.
그때부터 남편에게 서운한 감정이 생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결혼생활이 즐겁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남편이 가출해서 3년째 별고를 하고 있고요.
시댁에서도 연락이 안 되는 듯 이제는 전화도 하지 말랍니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남편하고는 연락도 안 되고 연락처도 모릅니다.
아내는 남편이 가출을 하여 3년째 별거를 하고 있습니다.
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술 좀 줄이면안 되냐고... 주말에 어디를 가냐고... 아이 좀 봐 달라고... 했더니 잔소리한다고 집을 나갔습니다.
어느 날 퇴근을 안한 후 지금까지 집에 안 들어오고 있죠.
경찰서에 신고를 했지만 경찰관에게 잘 있다고 연락을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연락을 끊었고요. 시댁과도 연락을 안 하고요.
너무 무심한 건지... 남편의 회사가 어디인지도 모릅니다.
남편을 찾을 방법이 없죠. 무작정 집에 들어오길 기다리는 수밖에요.
아이 둘을 키우면서 친정에서 도움을 받고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빚이 점점 늘어갑니다.
친정에 아이들을 맡기고 일을 해보지만 수입이 적어 항상 부족하죠.
어느 순간 아이들이 짐이라는 생각에 화도 나고요.
그때마다 남편에 대한 증오가 커져만 갑니다.
얘는 나 혼자 난 것도 아니고... 둘이 난 건데 왜 나 혼자 고생을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답답하고 화만 납니다.
이제는 친정에서 눈치를 줍니다.
친정도 더 이상 도와주기가 어려우신지... 어떻게 할 거냐고 딸을 다그치죠.
그때 만다 죄 없는 친정부모님에게 화를 냈습니다.
딸을 생각해서 하신 말인데... 딸이 화를 내니 눈물을 안 흘릴 수가 없겠죠. 그래서 오늘도 친정어머니는 웁니다.
딸이 불쌍하고... 손주들도 불쌍하고... 집 나간 사위 때문에 화가 나서요.
그렇다고 언제까지 딸과 손주들을 보살펴 줄 수 있는지 걱정입니다.
친정부모님도 점점 늙어가시니까요. 가장 힘든 건 언니 오빠의 눈치입니다.
동생이 마치 부모님 등 꼴을 빼먹고 있는 듯이 보니까요.
그래서 차라리 이혼을 하라고 합니다.
친정식구들에게 언제까지 기대어 살아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당장 어디에 손 내밀 수도 없고요.
이혼을 하고 싶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이혼한 부모다 되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더 답답하고 화가 나고 친정식구들에게 서운하기도 합니다.
이런 마음을 몰라주고 이혼을 하라고 해서요.
이런 고민으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친정부모님이 식구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죠. 이제는 이혼을 하는 것이 좋겠다.
그러면서 봉투 하나를 주십니다. 이돈은 나하고 네 언니 오빠가 빌려주는 돈이다. 이돈으로 지하 방이라도 얻어서 살아라.
이제는 우리도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내정하게 들리는 말이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이 돈을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갚아라.
네가 못 갚으면 네 남편에게 받아서 갚으라고도 하셨죠.
그리고 당장 이혼을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자고 하십니다.
친정식구들이 이렇게까지 나온 이상 더 이상 식들에게 폐를 끼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딸과 어머니가 이혼상담을 하고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이혼 결정하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네요.
어떤 분들은 쉽게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대인 경우도 많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나서서 이혼을 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분에게는 친정식구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무도 없고 혼자였다면 정말 힘들었겠죠.
그렇기 때문에 가족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답니다.
그런데 이분처럼 남편이 가출해서 별거를 3년째하고 있다면 정말 불행한 일이죠.
어떻게든 이혼만을 피하려고 살아보지만 한계가 있나 봅니다.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하게 되었으니까요.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는 남편이 이혼을 당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남편이 가족을 버리고 가출하여 연락도 안 되고 오랫동안 별거를 하고 있다면 당연히 이혼입니다.
어떻게 이혼을 해야 하는지는 긴 설명이 필요 없겠죠.
남편의 가출로 이혼소송을 해서 많은 판결을 받았습니다.
남편의 가출로 혼인 파탄이 와서 이혼소송을 하면 모두 승소 판결이니까요.
다만, 소송 과정은 각 사정마다 다릅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답니다.
끝으로 이분이 남편의 가출로 힘들게 살고 있지만 소중한 친정식구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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